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겨냥 소자본 업종변경 활발…'싸움의고수' 4월 프로모션 종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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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겨냥 소자본 업종변경 활발…'싸움의고수' 4월 프로모션 종료 앞둬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4.26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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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보쌈 혼밥프랜차이즈 싸움의고수가 소자본 업종 변경 창업을 위한4월 프로모션을 31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4월 프로모션에서는 당사 브랜드와 유사업종일 경우 가맹비·교육비·보증금·로열티 전액 면제에 간판·내부사인물 교체, 필수 집기류 구입 등을 최소 비용으로 가능하도록 해 업종변경창업 을 지원한다”면서 “프로모션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소액창업 기회를 잡으려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창업 희망자들의 가맹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으면 주방 시설물이나 매장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최저 490만원부터 업종변경이 가능하다"며 "신규창업에 맞춘 프로모션도 별도로 마련해놓고 있어 초기 투자금 부담없는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1인보쌈을 처음으로 선보인 싸움의고수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혼밥전문식당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함과 동시에 전문가들로부터 블루오션 유망프렌차이즈창업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상반기 창업시즌에다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지면서 가맹점 계약이 이어져 이달에 세종 파이낸스점, 평택서정리역점, 목동 하이페리온점, 안산 상록수점이 차례로 계약되며 80호점을 달성했다고 한다. 계약 예정인 예비 가맹점주도 5~6명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1인가구와 혼밥인구의 증가와 배달 시장 확대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1인삼겹살, 1인족발, 1인치즈닭볶음탕 등 업그레이드된 혼밥 메뉴라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고 간편 조리 및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예비 가맹점주들의 창업 결정을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업체의 가맹점 업무 담당자는 "싸움의고수는 최소 8평 공간만 확보되면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고 소규모창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상권이나 매장 상황에 따라서는 배달전문점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다"며 "올해 들어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인창업, 부부창업 아이템을 찾는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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