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20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클로스터에서 연례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에 11번째 참석한다.
특히 2014년 다보스 포럼은 김 회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 차기회장이자 공동회장으로 참석하는 첫 글로벌 행사로, 10년 전인2004년 처음 참석했던 다보스포럼과 비교해 달라진 국제 위상을 이용한 보다 폭넓은 활동이 예상된다.
김 회장은 “세계경제의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변화와 기대 속에 금융위기 이후 현저히 줄었던 각국 정치권의 정상급 인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정보의 공유와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이끌어내 생산성 높은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WEC(World Energy Council) 활동으로 넓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 홍보와 국내 에너지 사업 투자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폭넓은 만남을 통해 세계 에너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매년 해왔던 것처럼 다보스포럼의 화두와 주요 이슈 등을 현지에서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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