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덴세’, 조리기구 2종 출시...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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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덴세’, 조리기구 2종 출시...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4.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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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인기 타고 급성장...오픈 첫 달만에 매출 1억 기록
지난 3월 잠실 롯데백화점에 15평 규모로 오픈한 '오덴세 다이네트' 매장은 한달 만에 1억 매출을 기록했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가 쿡웨어 라인을 새롭게 선뵈며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CJ ENM은 오쇼핑부문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가 쿡웨어(cookware, 프라이팬 냄비 등의 조리기구) 2종을 새롭게 선뵀다고 22일 밝혔다.

쿡웨어 출시를 시작으로 오덴세는 다양한 주방용품으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넓히고, 키친과 관련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확장된 개념의 매장을 통해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뵌 ‘레고트 쿡(Legodt Cook)’은 오덴세의 테이블웨어 라인 중 하나인 '레고트(Legodt)' 디자인을 그대로 조리기구에 옮겼다. 조리한 음식을 식탁에 그대로 올려놓는 것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고트만의 시그니처 컬러와 유선형 손잡이를 적용했다.

‘에이룸(ALUM)’은 굵은 입자를 분사하는 ‘샌드 캐스팅 코팅’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주물 질감을 연출했다.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성형 주조 제품으로 열 전도율이 탁월하고 바닥이 두꺼워 열 보존율이 높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에 15평 규모로 문을 연 ‘오덴세다이네트’ 1호 매장은 3월 한달 시범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페인 하숙'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1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CJ ENM 오덴세 관계자는 "고객들이 주방에서 더 많은 교감과 유대감을 쌓으며 '다이네트'라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가족 중심의 공간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오덴세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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