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성남에 재개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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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성남에 재개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다음달 분양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4.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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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20가구 규모로 성남시 최대 단지...성남 구도심 랜드마크 단지 전망
대림산업이 다음달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권에 분양할 'e편한세장 금빛 그랑메종'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다음달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5320가구로 성남시 최대 규모이며, 이 중23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새로운 거주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다.

면적별 가구수는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이며,최고 29층, 총 39개동으로 조성된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강남권 접근성 및 통학 환경 양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공급되는 성남 금광1주택재개발 구역은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8호선을 이용해 잠실까지 지하철 탑승 기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남초등학교와 금상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중·고등학교도 다수 분포돼있다.

주택전시관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위한 조경 컨셉 선보여

단지 규모에 걸맞게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이 40% 이상으로 예정돼 있으며, 그 만큼 풍부한 녹지와 풍성한 식재의 제공이 계획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마련돼 가족들이 단지 내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성남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작업 신호탄…이미지 벗어내고 미래가치 견인

성남 구도심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반면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성남시가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신흥주거지역으로써의 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구도심 총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3~4만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그 간의 낙후 이미지를 벗어내고 신도시로써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성남 구도심 내 개발 단지 중에서도 이 지역의 주도할 대표 단지로 손 꼽힌다. 2017년 신흥주공 재건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성남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사업의 첫 신호탄이자, 이후 예정된 중1구역, 신흥2구역의 분양까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5,320가구 규모에 걸맞은 단지명과 부대시설로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 높아

총 5,320가구의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웅장함·원대함의 뜻을 지닌 ‘그랑(Gran)’과 집을 뜻하는 ‘메종(Maison)’을 합쳐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단지명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다양하게 들어선다. 실내체육관 3개소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등 락커룸과 샤워실을 갖춘 운동시설이 계획됐다.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분양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65-5 신동아파라디움상가 2층에서 분양정보관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18번지에 조성되며, 입주는2022년 10월 예정이다.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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