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18일 부산시 영도구 목장원에서 7번째 회원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각 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 대표(SK네트웍스 회장), 부산지역 박성진 대표(에스제이탱커 대표) 등 지역대표 20명이 참석했다.
또, 세계공동모금회 조세 페라오 국제 네트워크 대표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개인 고액 기부와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아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정택 부산 사랑의열매 회장이 최신원 총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신원 총 대표는 "나눔은 곧 행복"이라며 "우리가 뜻을 모은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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