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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아기 몸의 '인교상' 반려견에서도 발견…몽유병때문?
(사진=MBC 캡처)

16개월 유아의 몸에서 인교상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6개월 아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의 어머니는 남편과 떨어져 지내다가 아이의 사망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전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침대에서 떨어진 사고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분석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는 일반적으로 봐도 정상적이지 않다"라고 말하며 "상처의 형성시기가 서로 다르다"라며 아동학대를 의심했다. 또한 "아이의 몸에 남겨진 특이한 모양의 상처가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의 몸에는 타원형의 멍자국이 곳곳에서 발견됐는데 이는 성인의 치아 자국이었다. 사람에게 물린 '인교상'으로 보인다는 것. 아이의 어머니는 남편이 아기를 깨물고 나서 메시지로 "자면서 아이를 물었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것은 남편이 누군가를 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반려견의 귀를 물어 귀가 잘린 것. 뜯긴 귀 조각은 남편 입에서 발견됐다. 아이의 어머니는 당시 벽에 피가 묻어 엉망진청이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대형 반려견이 주인이 귀를 물어뜯는데도 반항하지 않았다면, 평소 학대를 많이 받았다는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이를 깨문 이유가 몽유병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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