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동 요르단 암만서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후원...수익금 팔레스타인 난민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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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 요르단 암만서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후원...수익금 팔레스타인 난민 등 지원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4.1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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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반트법인장 김동현 상무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높여갈 것”

LG전자가 현지시간 12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LG 사해(死海) 울트라 마라톤’을 후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익금 가운데 20%가 요르단 청소년,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암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후원 계약을 맺고 3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사해 울트라 마라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Run at the Lowest Point on Earth)’라는 슬로건처럼 마라톤이 열리는 세계 어느 장소보다 낮은 해발 -418m에서 열린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50km, 21km, 10km, 2.7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이 대회에 올해 30개국에서 7천여 명이 도전했다.

LG전자 레반트법인장 김동현 상무는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사해(死海) 울트라 마라톤’ 후원04: LG전자가 후원하는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이 12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6세 어린아이부터 70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7000명이 참가했다. (앞줄 맨 왼쪽부터)이범연 주요르단한국대사, 유스프 샤와르베(Yousef Shawarbeh) 암만시장, 무랏 카라고즈(Murat Karagöz) 주요르단터키대사, LG전자 레반트법인장 김동현 상무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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