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화려해서 더 끔찍한 스태프 잔혹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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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화려해서 더 끔찍한 스태프 잔혹史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9.04.1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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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스달 연대기'는 영광스러운 때를 누릴 수 있을까.

13일, tvN '아스달 연대기'가 첫 티저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만 '아스달 연대기'의 화려한 영상 뒷면에는 고통당하는 스태프들이 있다는 점을 여론은 잊지 않았다.

이날 '아스달 연대기' 티저가 공개되자 주연배우들의 케미를 두고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가 톱스타로 인해 얼룩을 가리려 한다는 지적도 함께 튀어나왔다.

지난 10일 '아스달 연대기' 스태프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현지인들의 조언도 무시하면서까지 촬영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부상 당한 이도 있었다. 기자회견서 공개된 한 스태프 자필메모에는 "언제 사고가 나도 당연한 거였다. 날씨는 덥고 습하고 정글에서 벌레, 뱀과 사투를 벌이며 겨우 촬영을 끝냈다. 현지인들이 우리를 불쌍하게 여길 정도"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카메라팀과 장비팀에 대한 처우가 달라 불공평하다는 토로도 나왔다.

이 때문에 '아스달 연대기'는 화려한 영상 만큼이나 더욱 질책받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호응에 일부 여론은 "이렇게 스타들의 얼굴, 완성된 영상에만 반응하니 우리나라 제작 환경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고 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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