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 감사의견 한정사유 해소 위해 다양한 방안 검토
'셀바스 AI'가 '셀바스 헬스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 지분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셀바스 AI 배정 주식수는 88만2612주이며, 증자 후 최대주주 셀바스 AI의 지분율은 60.22%로 증가한다.
셀바스 AI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셀바스 헬스케어의 전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계속 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해소하는 등 책임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 AI 측은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재무 안정성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및 실행하고 있다”며 “재감사 등을 통해 한정 의견 사유를 신속히 해소하고 당사 주식의 매매거래 또한 빠른 시일 내 재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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