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기존 대표이사인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김대유 STX 사장과 더불어 추성엽 STX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추 사장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범양상선 입사해 뉴욕지점과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STX팬오션 부사장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추 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 STX로 자리를 옮겨 그룹 계열사 및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지주부문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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