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르셀로나 상대 아쉬운 敗…2차전은 '맹구' 오명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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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르셀로나 상대 아쉬운 敗…2차전은 '맹구' 오명 벗을까
  • 서이수 기자
  • 승인 2019.04.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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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바르셀로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객관적 전력 차이에도 박빙의 승부를 보인 맨유가 2차전에서는 굴욕적인 별명을 벗고 다시 일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맨유와 바르셀로나 간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이날 맨유는 객관적 전력 차이로 힘든 경기를 예상한 다수 전문가의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수차례 득점 기회를 잡으며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하지만 맨유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수 루크 쇼의 자책골에 고개를 숙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럽 무대를 호령하던 맨유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것. 한동안 리그에서의 부진도 이어지면서 한국의 라이벌 팀 팬들은 맨유를 '맹구'라고 부르기까지 시작했다. 이른바 'BIG 4'로 불리는 잉글랜드 리그 최고 팀 그룹에 속했던 맨유가 리그 9위까지 내려갔었기 때문. 구단 선수 출신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은 지금 세계 최고라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맞아 아쉽게 패한 맨유가 2차전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오명을 벗어낼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이다. 

한편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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