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KING(킹) 시리즈로 고급맛살 시장 'KING(킹)' 되다
상태바
사조대림, 'KING(킹) 시리즈로 고급맛살 시장 'KING(킹)' 되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4.10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선 킹(KING)’ 시리즈 출시 1년 8개월만에 2500만개 누적 판매
사조대림의 고급맛살인 킹 시리즈. (왼쪽부터)스노우크랩 킹, 랍스터 킹.

고급 맛살 시장에서 사조대림의 '킹'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조대림은 고급 맛살 ‘대림선 킹(KING) 시리즈’ 2종이 맛과 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출시 1년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급 맛살 부문 시장점유율에서도 2019년 1월 기준 약 47%로, 2위(한성 약29%)와의 차이를 20% 가까이 벌리며, 명실상부 고급 맛살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닐슨 데이터 / 판매액 기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사조대림은 건강 중심의 식생활 및 고급 간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대 등 소비자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맞춰 다양하고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동안 사조대림은 37년 맛살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급 원재료만을 엄선해 ‘크라비아’, ‘스노우크랩’ 등 다양한 간식, 안주용 고급 맛살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후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 크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최고급 맛살 ‘대림선 킹(KING)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확실한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노우크랩 킹’과 ‘랍스터 킹’의 2종으로 구성 된 ‘대림선 킹(KING) 시리즈’는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최상급 알래스카 명태 연육으로 만든 최고급 맛살로서, 국내산 붉은 대게살을 첨가해 게살 본연의 맛과 풍미, 담백함이 일품이며, 1개당 35g, 두께 2cm, 길이 12cm의 두툼하고 통통한 크기로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킹크랩의 집게발과 랍스터 한 마리가 그대로 담긴듯한 원물 모양을 그대로 형상화 한 포장방식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 ‘대림선 킹(KING) 시리즈’는 출시와 함께 맛과 식감, 모양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7년 6월 첫 선을 보인 ‘스노우크랩 킹’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기 시작해 판매 급증 및 품귀현상까지 벌어져 생산 라인을 긴급 증설 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스노우크랩 킹’의 인기에 힘입어 2018년 6월, 산뜻한 붉은 대게와 깊고 진한 랍스터의 풍미가 더해진 ‘랍스터 킹’을 새롭게 출시, 그 인기를 이어갔으며, ‘대림선 킹(KING) 시리즈’는 고급 맛살 시장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대림선 킹(KING) 시리즈는’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HACCP(해썹)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더불어 저지방, 고단백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간편한 안주, 간식으로 즐기기에 손색 없어 앞으로도 남녀노소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김남주 담당은 “이제 맛살은 밥 반찬, 김밥의 재료로서뿐만 아니라 간식, 안주 등 언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씨푸드 스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업계 1등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고 시장 성장 및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이 사조대림과 사조해표는 합병 후 각 사 경쟁력의 통합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용유, 참치, 김, 장류 등의 상온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사조해표와 어묵, 맛살, 육가공 등 냉장.냉동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사조대림의 연구, 개발 역량을 결합 함으로써 더욱 질 좋은 제품의 개발 및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 마케팅, 물류 등 각 사의 고유한 장점을 결합한 차별화 된 제품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