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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KBS 경영진은 물러나야, 재난방송 매뉴얼조차 작동 안해"..."운동권 놀이터" 비판재난주관방송사 KBS, 4일 밤 강원 산불에 늑장 대응...'오늘밤 김제동' 방송해 비판 자초

이언주 의원은 "KBS 경영진은 물러나야 합니다"며 "산불나는데 엉뚱한 방송이나 하면서... 아예 한국방송공사 재난방송 관련 기본 매뉴얼조차 작동하지 않았네요"라고 밝혔다. 

8일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파운동권 언론노조 출신들이 경영을 하더니 책임감도 없고 경영의 기본도 모른 채 무슨 동호회 카페 운영하듯 회사를 운영하는지 아예 도덕적 해이가 회사를 잠식한 듯 합니다"라며 "더이상 비판하는 것도 입 아픕니다. 도대체 얼마나 시청률이 하락했으면 광고가 엄청나게 줄어들어 적자누적이 심각하다고 합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지경인데도 몸담고 있는 공영방송이 엉망이 되든 온갖 자질 부족한 엉터리 좌파들이 공영방송을 자기 놀이터처럼 착각하고 휘저으며 엄청난 돈을 뜯어가든 말든 나만 편하면 되지 하는 임직원들은 뭐하는 분들인가요?"라며 "어째 목소리가 공영노조밖에 안 들립니까?"라고 덧붙였다.

특이 이 의원은 "이전 정권 때 무슨 언론의 자유니 공정방송이니 공영방송의 책임이니 내세우며 허구헌날 데모하고 경영 멀쩡히 잘하던 경영진 내쫓은 노조들은 결국 이런 식으로 해먹자고 그럴듯한 구호 내세웠던 것입니까?"라며 "국민들 속여도 이리 속일 수가 있나, 세상에 죄다 사기꾼들밖에 없구나 싶어 기가 찹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에 첨부된 KBS공영노조의 경영진 비판 내용.

이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 '산불재난 외면 <김제동 방송> KBS 공공의 적이 되었나'라는 제목이 실린 KBS공영노조의 노보를 첨부했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 1TV가 어찌 국민의 안전보다 정규방송 편성을 중요하게 여기느냐”면서 “종편에서도 긴급속보체제로 전환했는데 왜 KBS 1TV는 어째서 관련법도 지키지 않았느냐”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4일 밤 강원 산불에 늑장 대응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KBS 1TV ‘뉴스9’는 3차례 현지와 연결 방송을 진행했지만 뉴스9가 끝난 뒤 정규편성된 방송을 그대로 내보냈다. 첫 특보는 오후 10시53분에야 시작돼 11시 5분까지 10여분 정도 진행됐다. 이어 정규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밤 김제동’이 방영됐다. 이후 11시25분이 돼야 비로소 특보 체제로 전환됐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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