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테크-콘서트서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 선봬 '5G 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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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테크-콘서트서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 선봬 '5G 드림콘서트'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4.08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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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 행사서 일상을 바꾸는 U+5G 핵심 콘텐츠 한눈에

LG유플러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AR)을 접목한 5G 공연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 행사 ‘KOREAN 5G Tech-Concert’에서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5G 자율주행차의 도심도로 주행 모습 ▲스마트 드론의 다양한 활용 장면 ▲고객과 스타가 함께 하는 AR 공연을 공개했다.

특히 드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이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 제공> U+5G드림콘서트에서 청하가 U+AR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5G AR을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가상현실 속 ‘청하’가 실제로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대학생 김나현(25) 씨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했다는 점이 뿌듯하다. 특히 오늘 공연에서는 아이돌 가상현실(AR) 무대가 인상 깊었다. 앞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정부 및 통신 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대표와 시민·학생들까지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서 U+5G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5G 시대의 변화를 알리고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서울 강남에 2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열었다.

식당, 극장, 만화방 등의 일상적인 공간을 꾸려, 5G 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고객들이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지난 5일부터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 특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5G 5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으로 진화한 U+프로야구 ▲강화된 ‘스윙 밀착영상(4D Replay)’, ‘코스 입체 중계(AR Tour Live)’를 제공하는 U+골프 ▲새로워진 ‘아이돌 밀착영상’과 ‘VR 영상’을 제공하는 U+아이돌Live ▲200여편의 독점 영상을 비롯해 총 300여편 이상의 고품질 VR콘텐츠를 제공하는 U+VR ▲원하는 스타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U+AR 등이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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