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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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
  • 녹색경제
  • 승인 2013.12.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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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모토아래 금융의 본업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하나로 결합시킨 ‘따뜻한 금융’이라는 경영슬로건을 정립했다.

신한은 2005년 국내 은행 최초의 사회책임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2008년 UN글로벌 콤팩트 가입, 2010년 그룹 전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신한금융그룹 봉사단 출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9년부터 5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DJSI Korea) 국내 은행부문 최우수 기업 선정 및 Asia Pacific 지수에 편입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드디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월 12일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편입되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세계 총 333개로 이는 평가대상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3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13.2%에 불과한 수치. 이 은행 산업에서는 바클레이즈, ANZ, 웨스트팩(Westpac)을 비롯해 전세계 23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신한금융그룹이 유일하다.

 
이번에 신한금융그룹은 윤리경영, 고객관계관리, 환경성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DJSI 평가 결과는 사회책임투자(SRI) 기준으로 활용되어 전세계 많은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이 DJSI 기반의 금융상품을 운영 중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효율적인 CSR 추진을 위해 그룹 내 CSR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 전 그룹사 CEO가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을 포함한 그룹의 전사적 CSR의 계획과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추진성과를 점검한다.

또한 그룹 경영전략 회의인 '신한경영포럼’ 내 사회공헌분과를 그룹사 CSR 담당 임원 배석하에 운영하여 체계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CSR 활동을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사회공헌 실천 문화가 뿌리 깊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을 기반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3가지 중점추진분야를 선정,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공감(문화)분야에 들어가는 활동은 신한은행이 하고 있는 ‘숭례문 지킴이’와 같은 전통문화 보존과 ‘신한 음악상’ 같은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 것,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은 신한을 창립했던 재일동포 주주들이 모국의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신한동해오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남자 프로골프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대만 등지의 유명 프로골퍼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해 국내골프 보급과 전파를 통해 사회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재도약을 위한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을 개최, 개최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의 명성을 회복하고 탄탄한 선수층 확보를 통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되돌리고자 국내 정상급 남자프로골퍼 배출의 등용문 역할을 후원하기로 한 것.

한편, 최근 스포츠마케팅에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으나 훈련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체조 도마에서 국내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정신으로 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면서 지속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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