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의 정밀감사 포함한 외부감사에서도 문제없음 확인
셀바스 헬스케어가 회사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지난 2월 인터넷 상에 올라온 루머와 관련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2일 밝혔다.
셀바스 헬스케어에 따르면 회계 관련 내용은 회계법인의 정밀감사를 포함한 외부감사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 유치의 경우 셀바스 헬스케어의 제품 경쟁력 및 시장성 등 미래성장 가치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차입금의 대부분은 생산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한 금액으로 이는 부동산 담보 등 정상적인 금융거래였다는 것이 셀바스 헬스케어의 설명이다.
성추행 건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 중이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원칙에 따라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바스 헬스케어 측은 “정밀감사 등을 통해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인한 여러 논란을 정확하게 바로잡을 필요성을 느꼈다”며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회사 명예와 기업가치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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