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20만원대 ‘워치 GT 스포츠’ 출시...한 번 충전으로 2주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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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0만원대 ‘워치 GT 스포츠’ 출시...한 번 충전으로 2주 사용 가능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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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모니터링·헬스케어 강화

화웨이는 1일 위메프를 통해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HUAWEI WATCH GT Spor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21만2040원(정가 24만9000원)의 혜택가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 색상은 블랙 밴드 모델 1종이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클래식한 손목시계 디자인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으로, 긴 배터리 지속 시간, 저전력 소모, 정교한 운동 모니터링 기능, 스마트 건강 어시스턴트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화웨이 제공>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이 제품은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동적, 정적 움직임에 따라 일반 모드와 저전력 모드를 능동적으로 전환해 사용 시간을 개선한다. 듀얼 엔진 아키텍처도 전력 소모를 줄이며, 사용자는 최대 2주 동안 충전없이 디바이스를 사용 가능하다.

또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강력한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했다. 3대 위성 항법 시스템인 GPS, 글로나스(GLONASS)와 갈릴레오(GALILEO)를 동시 지원해 사용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의 트래킹 알고리즘은 상반되는 신호가 있는 지역에서도 일대일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트래킹 데이터를 최적화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1.39인치 454x254 아몰레드 터치 컬러 스크인과 스테인레스 스틸과 세라믹 베젤을 적용한 듀얼 크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10.6mm 바디에는 상황에 따라 22mm 범용 워치 밴드 적용이 가능하다.

화웨이는 이번 웨어러블 신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도시 탐험가를 공략한다. 탁월한 위치 추적 기능과 트루신(TruSeen™) 3.0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을 할 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포지셔닝, 루트 선정 기능, 심장 박동수 상태 모니터링, 심장 박동수 증가 알람 기능이 탑재됐으며, 어두운 밤과 수면 시에도 비가시 광선을 통해 심장 박동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멀티 스포츠 모드(Multi-sports modes)는 등산, 달리기, 수영, 사이클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의 트랙 레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화웨이 워치 GT의 스포츠 모드(Sport mode)는 미리 설정된 목표 심박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알람을 설정할 수 있으며, 휴식 모드(Rest mode)에서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한다. 데일리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수치 정보를 제공한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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