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상기)는 올 겨울 강추위가 전망되는 가운데, 12월1일부 열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동결은 연료비변동분의 열요금 미반영 누적에 따른 열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난방 성수기인 겨울철 서민 난방비 부담 및 물가안정을 고려한 조치로서, 금번 동결요금은 현재 공사가 열공급 중인 124만여 가구에 내년 2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10월 공동주택 설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동절기 중 사용자설비 난방품질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동절기 범국가적 에너지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고객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편집부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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