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표절 논란으로 구설수를 일으킨 이상준 '덮죽덮죽' 프랜차이즈 대표가 리뷰 조작 의혹에까지 휩싸였다. 오너리스크에 운영사 올카인드코퍼레이션에도 빨간 불이 켜진 모양새다.12일 덮죽덮죽 대표 이상준이 SBS '백종원 골목식당' 덮죽집 표절 의혹에 고래를 숙였으나 리뷰 조작 의혹이 잇따라 터지는 등 사면초가에 빠졌다.이날 이상준 대표는 홈페이지에 "이번 본사 덮죽 프랜차이즈 진행과정에 있어 '메뉴명 표절' 및 '방송관련성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표기했다"면서 사과했다.직접 포항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하려했다는 이상준 대표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서울시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전용 통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층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시와 KT엠모바일, LG전자, 하이프라자 등 4개 기관·기업이 협력해 출시했다.KT엠모바일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공시 지원금 10만원과 함께 음성 무제한 요금제 ‘통화 맘껏 1.5G’(월 LTE 데이터 1.5GB)를 월 89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을 지원한다.서비스

텔레그램 자경단이라 불리는 '주홍글씨' 운영자들이 신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디지털교도소와 주홍글씨의 연관성을 추적했다. 디지털교소도 관계자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지만 두 집단은 비슷해보였다. 신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 주홍글씨는 자경단이라는 이름으로 신상을 쥐고 있으며 금전을 줄 시 신상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주홍글씨에게 협박을 받은 남성은 "6모네로 달라고 하더라. 6모네로가 60만원이었는데 못준다고 하니까 신상을 공개했다"라고 말했다. 모네로는 완벽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에 신상이 공개된 한 남성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디지털교도소에 신상이 올라오게 되는 이유에 의구심을 품고 신상이 공개된 이들을 찾았다. '디지털 교도소'와 관련한 한 제보자는 제작진에게 "간부가 부리는 애들 협박 받은 애들이다"라며 "자발적으로 한 애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디지털교도소 사이트에 등록돼 있는 남성을 찾아 연락을 취했다. 그는 "SNS나 인터넷에 함정수사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무료로 사진을

이재명이 BTS 병역특례 관련 발언을 비난했다.10일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를 응원한다는 글을 게시했다.이재명 지사는 "나는 장애로 군대를 못갔지만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낸 아비로서 입대가 얼마나 마음 쓰이는 일인지 안다"라며 BTS를 군대 보내야하는 아미들의 입장을 헤아렸다.그러면서 BTS는 병역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아는데 정치권에 병역특례 문제를 언급하며 BTS가 혜택을 원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호되게 나무라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이재명 지사의 글에 그

40년 전 보육시설 수풀원의 충격적 실체가 폭로됐다.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40년 전 수풀원에서 성 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전해졌다.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는 "그렇게 나쁜 짓 한 사람이 어떻게 목사를 해요?"라며 자신을 유린했던 수풀원 관리인이 수풀원이 문을 닫은 뒤 작은 교회를 개척한 목사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이는 "두 친구를 세워놓고 서로 때리게 했다. 개 줄어 묶어놓기도 했다"라며 관리인이 폭행을 일삼았다고 설명했다. 수년간 성폭행을 당한 원생도 있었다. 4년 동안 성폭행

울산 남구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롯데마트 옥상에 옮겨붙었다.8일 오후 11시 7분께 아르누보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나 33층 옥상까지 번졌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불길의 속도가 빨라졌다. 대응2단계가 발령됐고 수백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울산 주민들은 인터넷 상에 화재 상황을 공유하며 알리고 있다. "건물 타는 소리가 무섭다" "롯데마트에 불이 번졌는데 근처에 주유소와 병원이 있다"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 걱정된다" "늦은 시간 발생한 화제기에 더욱 알려야 한다"라며 애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8일 오후 11시께 울산 아르누보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백명이 대피하고 있다. 불은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33층 옥상까지 번졌다. 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울산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동거녀의 마지막 발언은 무엇이었을까.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신창원이 전씨와 동거하던 중 도망을 갔던 상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창원이 도주 이후 신창원의 행방을 알수 있던 유일한 단서였던 동거녀 전씨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당시 동거녀 전씨는 경찰에 "전 신창원인줄도 몰랐다"라며 "내가 알았으면 같이 살았겠느냐"라고 말했다. 이후 신창원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에 전씨를 찾아갔다. 신창원은 동거녀에게 "같이 가자"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같이 못가. 좋은 여자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고영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가스기술공사 전 임직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8일 코로나19 감염사태의 조기 종식을 염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비누거품이 묻은 두 손을 기도하듯 마주 모은 그림처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굳건하게 이겨내자는 의미다. 지난 3월 외교부가 처음 시작한 캠페인 참여 릴레이다. 조 사장은 이날 SNS를 통해 캠페인 팻말을 든 인증사진을 올리고 “국난 때마다 하나가 돼 이겨낸 게 우리 국민”이라며 “그 저력을 믿고 위기 극복과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한국도로공사는 574돌 한글날을 앞두고 건설현장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는 외국어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순화한 '우리길 우리말' 용어집을 편찬했다. 용어집은 오는 9일부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길 우리말' 용어집은 ➀국민 의견수렴 용어 ➁건설 행정, 현장 용어 ➂건설현장의 일본어 투 용어 ➃기존 순화용어 집대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관련 행정용어 등에서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선정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순화가 필요한 용어를 발굴했다. 지난 5월부

한국중부발전은 7일 공공기관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의 운영 협의를 위한 비대면 공동서명식을 진행했다.‘다함께소통단’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모여 구성한 혁신 네트워크이다. 중부발전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했다.이번 협의를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제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한국도로공사는 비오는 날에도 고속도로 주행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는 일부 구간에 적용하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한다.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불빛이 유리알에 정반사돼 차선이 잘 보이고 내구성이 높아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도로공사는 6차로 이상 구간의 중앙선과 갓길차선에만 우천형 차선을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차로수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본선 구간에 적용한다.또한 매년 고속도로 전체 차선의 휘도조사

한국중부발전은 코로나 19 이후의 경제환경 변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과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중부발전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2020년 6월~2020년 9월말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늘어난 기업에 대해 고용안정지원금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중부발전 발전소 주변 중소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전소 주변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참여 신청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오

SK이노베이션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인 행복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는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된 한국야쿠르트의 전동카트를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유제품을 지원하게 된다.한국야쿠르트는 자사가 지닌 소비자 밀착형 배송인프라를 통해 약 1년간 400여 명의 아동에게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고 SK이노베이션은 유제품 구입비용 5000만 원을 기부한다. 이에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한전KDN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다.한전KDN의 대국민 공모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일상화로 인한 ‘언택트 일자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라는 한전KDN의 업(業)의 특성과 기술을 활용한 ‘한전KDN 특화 일자리’ ▲기타 유관기관 협업과 지역사회 연계 실현이 가능한 ‘유관기관 등과 협력 일자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한전KDN은 일반 제안서 접수와 동영상 접수를 병행해 모집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심사해 10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작은 최우수

한국중부발전은 6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의 김수비 사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기업 최초로 학습근로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사원은 2014년도에 마이스터고 졸업생 선발전형으로 중부발전에 입사했다. 입사 후 회사에서 추천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설계공학 학사학위와 기계구조해석설계 국가자격을 동시에 획득했다.경진대회 평가위원들은 전기전공으로 취업한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계공학을 공부하며 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와 동승자가 기소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 동승자는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동승자는 음주운전 단순 방조가 아닌 '적극 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승자 역시 '윤창호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동승자는 차량의 소유자로 애초 운전자를 대리기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주차장 CCTV에는 동승자가 리모컨으로 차 문을 열어주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또한 동승자가 운전자에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는 기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에 국제표준(ISO 14001)을 반영한 새 안전보건 규격으로, 2019년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공사는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조직을 정비하고 세부실행 매뉴얼과 지침을 규정화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강화하며 안전경영 체계에 대한 공신력을 꾸준히 확보해왔다.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