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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녹경칼럼]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정의로운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다...상식적이기만 바랄 뿐 [녹경칼럼]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정의로운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다...상식적이기만 바랄 뿐 필자는 지난 1월 작성한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최대 위기는?’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다뤘다. 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줄어드는 속도가 끔찍하다는 내용이다.그러면서 앞날이 더 걱정된다고 했다. 살면서 누리거나, 해야 할 모든 일상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N포세대라 불린다. 취업과 연애, 결혼과 출산, 내집마련과 노후준비 등의 일상을 포기한 채 살고 있어서다.지금 젊은이들은 과거 우리 세대에 비해 너무 불쌍하다. 부모세대보다 못 사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 그 기자수첩 | 방형국 기자 | 2021-06-24 15:30 [녹경칼럼] SMR에 촛점 맞춘 한미 원전협정....탈원전정책에 변화올까 [녹경칼럼] SMR에 촛점 맞춘 한미 원전협정....탈원전정책에 변화올까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원전기술 보유국이다. 미국이 차세대 원전 파트너로 한국을 지목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협정을 맺은 것도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때문이다.원전기술은 지금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종전 초대형 원전에 비해 작고,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은 소형무듈원자로(SMR) 설계로 나아가고 있다.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킨 원자로로서 공장에서 제작한 기기를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는 소형으로, 기존 대형 원전의 최대 150분의 1 정도로 작다. 그만큼 기자수첩 | 방형국 기자 | 2021-05-24 14:53 [녹경칼럼] 바이오의료단지에 돔구장+쇼핑시설 짓겠다는 오 시장...공약 철회의 용기를 [녹경칼럼] 바이오의료단지에 돔구장+쇼핑시설 짓겠다는 오 시장...공약 철회의 용기를 지난 2007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는 ‘동남권 신공항’을 공약으로 내걸고 영남권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후 밀양과 가덕도를 놓고 TK와 PK의 분열이 극에 달하고, 동남권 신공항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학계와 전문가집단의 결론 앞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결국 이 전 대통령은 2011년 4월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영남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 전 대통령은 매우 솔직했다. 그는 "공약 기자수첩 | 방형국 기자 | 2021-05-12 15:20 [녹경칼럼]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시장문제에 들이대는 정치적 잣대부터 걷어치워야 [녹경칼럼]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시장문제에 들이대는 정치적 잣대부터 걷어치워야 환란(換亂)으로 미국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 세계가 구조조정의 고통을 겪고 있던 지난 1998년 일이다. 러시아에서 모라토리엄 사태가 발생하자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은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렸다. 그의 금리인하 조치는 IMF사태 여파와 러시아 모라토리엄 사태로 인해 바닥을 뚫고 지하로 추락할 뻔했던 미국경제를 구해냈다.그리고 1년 뒤 1999년 말. 그린스펀은 그가 취한 저금리와 닷컴붐에 취해 흥청망청하고 있는 증시에 낮은 목소리로 시그널을 보낸다.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기자수첩 | 방형국 기자 | 2021-04-28 10:42 [녹경 칼럼] 경제회복도, 내년 大選도 코로나 백신 확보에 달렸다 [녹경 칼럼] 경제회복도, 내년 大選도 코로나 백신 확보에 달렸다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진 4.7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집권 여당의 오만과 독선, 거듭되는 실정(失政)에 절망하고 분노한 시민들이 여당의 반대편에 표를 몰아준 것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쩌면 선거에서 지는 법을 잊었을지도 모른다. 지난 2016년 총선 이후 2017년 대선-2018년 지방선거-2020년 총선까지 4연승을 거뒀다. 이번에도 으레 이길 거라 자만했을 것이다. 그만큼 오만했고, 독선적이었다. 선거에서 대패한 여권이나 선거에서 ‘이김을 당한’ 야권이나 국민의 눈높이에 차지 않기는 마찬가지 기자수첩 | 방형국 기자 | 2021-04-08 15:40 처음처음1끝끝